인겐 이후 13대 지앙에 이르기까지 주지는 모두 중국 승려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제22대 가쿠슈 이후엔 일본인 승려가 주지를 맡고 있으나, 승려의 행위 및 방식 등에는 아직 전래의 풍습을 유지하고, 중국풍 건축양식과 더불어 광대한 경내에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운수승들이 엄한 규율 아래 밤낮으로 수행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겐이 전한 중국풍 쇼진요리인 후챠뇨이는 간단하게 선의 마음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 것과 건강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